체인링크 창업자 "암호화폐 시총 10조달러 달성 가능"…애니모카 설립자 "10년내 200조달러 넘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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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오라클 체인링크(LINK) 창업자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가 2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산업은 초기~중기 성장 단계에 위치해있다"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현재 수준에서 거의 4배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 전통 금융 산업이 암호화폐로 넘어온다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0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다. 이러한 잠재력을 바라보고 블랙록과 같은 대형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직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토큰(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설립자 얏 시우(Yat Siu)도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향후 10년 내로 200조 달러, 혹은 그 이상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암호화폐 생태계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며, 10년 내 최대 200배까지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토큰 보유자는 전 세계에 걸쳐 10억 명까지 증가할 것이며, 아시아가 웹3 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서구권 중 특히 미국은 규제 불확실성으로 뒤쳐졌으며, 앞으로도 아시아가 시장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2.53조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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