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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33% 급등 이유..."올해 디파이·오라클 강세, LINK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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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가 지난 일주일새 10~20% 가량 급락했지만 인기 있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CRYPTO, LINK)는 33% 급등하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이며 시가총액 16위 암호화폐인 체인링크(LINK)는 1월 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6.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56% 상승한 수치다. LINK는 지난 7일간 33.29% 급등하며 시가총액도 약 125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이는 상위 20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주간 실적이다.

 

이날 미 주식전문매체인 모틀리풀은 LINK 토큰을 장기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가격 피드를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알려진 오라클 네트워크를 사용하려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사이에서 체인링크의 성장은 놀랍다"며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공간이 계속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이 부문을 플레이하기 위한 방법으로 체인링크를 선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매체는 "올해는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시작이 불안정했지만 체인링크는 2022년 최고의 암호화폐 선택으로 모멘텀을 얻기 시작했다"며 "2021년 오라클 네트워크의 성장 궤도가 우연이 아니라고 믿는 황소(매수 세력)들이 체인링크가 모멘텀 기반 랠리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켓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최근 "올해 체인링크(LINK)가 디파이와 오라클 네트워크 분야를 리드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디파이 섹션에서 강점과 지속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LINK 가격은 작년과 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디파이 시즌과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19.5달러보다 높은 저점을 만들면 다시 고점에 도전할 것이고, 33달러를 돌파하면 새로운 추세에 진입해 77~1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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