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거래 수수료, 2022년 8월 이후 사상최고...ADA 일주일새 3% 상승 그쳐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카르다노(Cardano, ADA)는 지난 7일간 3%가량 올랐다.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카르다노의 고유 토큰 ADA는 30일(한국시간) 오후 9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8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50% 상승한 가격이다.

시총 7위 암호화폐 ADA는 지난 일주일 동안 2.75% 올랐다. 현재 시총은 약 133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지난 5월 28일 카르다노 거래 수수료가 2022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당일 카르다노 네트워크에서는 152,000달러 거래 수수료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네트워크 활동과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AMA세션에서 "카르다노 생태계는 비트코인 오디널스에 더 적합한 생태계다"라며 "카르다노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카르다노는 오디널스를 호스팅할 수 있는 이점이 다수 존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