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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2.0달러 붕괴...창업자 "ADA 생태계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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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CEO/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최고 라이벌 중 하나인 카르다노(Cardano, ADA)가 비트코인(Bitcoin, BTC) 급락장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심리적 지지선인 2.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이틀간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을 보인 가운데 카르다노는 특히 눈에 띈다.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의 주요 경쟁자인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고유 토큰 ADA(시총 6위)는 17일(한국시간) 오후 6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 1.97달러에서 최저 1.79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현재 ADA의 시가총액은 약 613억 달러로, 이더리움의 또 다른 라이벌인 솔라나(Solana, SOL)에 이어 시총 6위에 위치해 있다. SOL의 시총은 약 655억 달러이다.

 

이날 미국의 금융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는 "ADA 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추가된 '알론조(Alonzo)'라고 불리는 9월 초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직전에 정점을 찍었다. 카르다노의 퍼블릭 블록체인 출시로 네트워크는 성장하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분야와 오늘날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소위 ‘크라운 주얼(crown jewel)’인 NFT(Non-Fungible Token) 시장을 포착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됐다"며 "이같은 강한 기대와 낙관적인 감정에도 불구하고 ADA코인은 지난 2개월 동안 약 42%의 조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ADA는 퍼드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950%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또, 초인플레이션의 가능성과 암호화폐의 투기적 과잉에도 불구하고 카르다노가 현재 장기 바닥이 될 가치가 있는 기술 지원 영역(1.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ADA는 향후 현재 가격 대비 10배(20달러)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르다노 프로젝트 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도 최신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카르다노가 달성한 성과를 살펴봐라. 카르다노 생태계의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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