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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ECB 금리 인하, 올 여름 흥미로울 듯"..."비트코인, 6월 신고가 경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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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     ©코인리더스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캐나다중앙은행(BOC)이 4년 만에 첫 금리인하를 시작했다. 티프 맥클렘 BOC 총재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시사했다.

 

6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이 2019년 이후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로존과 캐나다의 금리인하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올해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그동안 시장을 위축시키던 올해 제로(0) 금리인하 우려는 해소됐다.

 

실제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57.2%로, 동결 확률은 30.6로 반영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이날 X를 통해 "캐나다 중앙은행이 오늘 금리를 인하했다. 오늘 ECB도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은 기대보다 더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 유동성이 증가해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자금도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 책임자 재그 쿠너(Jag Kooner)는 "ECB가 6일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비트코인(BTC)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 등으로 인해 6월 비트코인은 7만3천 달러를 넘어 신고가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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