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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비트코인, 상승 사이클 중간에 위치" vs JP모건 "이미 정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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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가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BTC는 현재 상승 사이클의 중간쯤 위치해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세장이 끝날 무렵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포물선 패턴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온체인 분석을 기반으로 과거 비트코인 패턴을 분석하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강세장 중반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몇 달 내 주요 종합증권사(와이어하우스)중 한 곳 이상이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지원해 비트코인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크립토 전략가 제이슨 피지노도 33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3월 이후 비트코인의 통합이 작년의 6개월간의 횡보 이후 3배 상승했던 움직임과 비슷하다며, 4분기에 비트코인의 가격에 불꽃놀이(fireworks,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피지노는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파이넥스도 "역사적으로 볼 때 BTC는 반감기가 끝나고 수개월 뒤 신고가를 경신한다"며 "BTC 강세장 사이클이 올 4분기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미 최대 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현재의 포스트-반감기 주기 동안 새로운 정점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0일 오전 6시 57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12% 오른 57,82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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