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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中 부양 기대감·기관 매수에 2,620대 회복...원/달러 환율은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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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일 기관 순매수세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 확산에 힘입어 1% 가까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6포인트(0.92%) 오른 2,620.44에 마감했다.

 

기관이 4천6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3천48억원, 외국인은 1천574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중국이 예상보다 부진한 4월 경제지표를 발표하자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됐지만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점이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여기에 상하이 시가 전날부터 상업 활동을 제한적으로 재개하고 6월 1일부터 봉쇄를 전면 해제하기로 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중국 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홍콩 항셍지수가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이 9.1원 내린 1,275.0원에 마감하는 등 진정세를 보인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73포인트(1.14%) 오른 865.98에 마쳤다.

 

기관이 7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710억원, 외국인은 7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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