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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美CPI VS 반감기, 호악재 속 방향성은...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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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전 6만 9,000달러를 하회한 비트코인(Bitcoin, BTC)가 발표 후 7만 1,000달러를 상회하였다. 비트코인과 함께 하락 흐름을 보이던 이더리움(Ethereum, ETH)도 소폭 회복 흐름을 기록하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1,086회, 이더리움은 323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54%, 부정 35%, 중립 1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회복하다’, ‘강세’, ‘기대’, ‘긍정적’, ‘역대최고’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가격 오르다’, ’매수하다’, ‘어렵다’, ‘손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낙관적’, ‘압력’이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69%, 부정 18%, 중립 1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역대최고’, ’도움되다’, ‘보상’, ‘강세’, ‘최저가’, ‘개선하다’, ‘권장하다’,’ 혁신적’, ‘해결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어렵다’, ‘매수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급등하다’, ‘가능성 낮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0일,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일일 유출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0일,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일일 유출량은 250BTC(약 1,850만 달러)로, 이번 주 초보다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력 벤처 자본가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와 반감기 영향으로 비트코인 거래가가 연내 25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월가 거물급 기업 상품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비트코인 접근 기회가 확장되었다고 언급했다.

 

또,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유한하면서도 결제 수단 채택이 증가하는 데다가 법정통화와 달리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필요가 없어 대중적으로 매력적인 자산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투자 분석 플랫폼 블록서클(Blockcircle) CEO 바셀 이스마일(Basel Ismail)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분류된다면, 이더리움만이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마일은 비교적 탈중앙화 수준이 높으면서 전 세계에 활동 중인 개발자 수천 명을 보유한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분류된다면, 대다수 암호화폐 프로젝트도 증권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보았다. 더 나아가 암호화폐 부문의 다수 기업의 자산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충격을 견디지 못하여 막대한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견해도 전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4월 11일 오후 4시 18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2.31% 상승한 7만 1,105.99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1.25% 상승한 3,591.5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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