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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거품론' 메타버스, 열기 다시 살아날까...디센트럴랜드(MANA) VS 더 샌드박스(SAND)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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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The Sandbox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가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을 공식 선언하자 ‘메타버스’ 테마 암호화폐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 더 샌드박스(The Sandbox, SAND) 투자 열풍이 이어졌다. 그러나 메타버스 열기가 사라지고,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으로 접어들자 메타버스 테마 토큰의 인기가 시들해졌다. 그런데 올해 들어 메타버스 테마 토큰 투자 열풍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간밤 디센트럴랜드와 더 샌드박스 시세는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디센트럴랜드와 더 샌드박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디센트럴랜드 vs 더 샌드박스, 언급량 추이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일주일간 디센트럴랜드는 25회, 더샌드박스는 6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디센트럴랜드 vs 더 샌드박스,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디센트럴랜드의 이미지는 긍정 93%, 부정 0%, 중립 7%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구입하고 싶다’, ‘수익 내다’, ‘새로운 개념’, ‘원하다’, ‘보상 받다’, ‘즐거운 시간 보내다’, ‘성장하다’, ‘기대하다’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독특하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더 샌드박스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새로운 모델’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디센트럴랜드·더 샌드박스 관련 주요 이슈

해외 뉴스 플랫폼 볼뉴스는 디센트럴랜드 가치가 지난 1개월간 145% 상승했으나 지난 3일 사이에 가치가 7%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현재의 가격 통합 단계가 투기 심리 약화를 시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디센트럴랜드의 가치는 21일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높은 편이며, 투자자는 21일 SMA를 디센트럴랜드 가격 지지 흐름 혹은 지지 상실 징조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약세 흐름이 이어진다면, 50일 SMA인 0.54달러가 곰 세력의 목표 가격이 될 것이다. 이때는 가치가 최대 25% 하락할 수 있다.

 

다만, 0.84달러를 돌파한다면, 약세 전망이 무효가 되고, 다시 랠리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황소 세력은 1달러 선 접근을 추진할 것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더 샌드박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더 샌드박스 공동 창립자 겸 최고 운영 관리자인 세바스티엔 보겟(Sebastien Borget)은 링크드인 게시글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정부와의 MOU 소식을 발표했다. 

 

양측의 MOU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정부가 더 샌드박스 내 가상 정부를 설립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더 샌드박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타오아시스 DAO(MetaOasisDAO)가 2월 9일(현지 시각), 더 샌드박스 내 아바타인 주퍼스(Zzoopers)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디센트럴랜드·더 샌드박스, 오늘의 시세는?

2월 8일 오후 4시 6분 코인마켓캡 기준 디센트럴랜드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56% 상승한 0.7966달러이며, 더샌드박스의 시세는 29.25% 상승한0.925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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