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코인 빅데이터] 레이어1 블록체인 최후 승자는...이더리움(ETH) VS 솔라나(SOL) 트렌드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이더리움(ETH)

 

인기 레이어 1 블록체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모두 현물 상당지수펀드(ETF) 출범 기대감을 얻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7월 중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직후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블룸버그의 유력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날짜를 7월 18일 경으로 예측했다.

 

또, 솔라나 현물 ETF는 반에크(VanEck), 21셰어스(21Shares)가 19b-4s(거래 규칙 변경) 신청서를 SEC에 제출한 소식이 전달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발추나스는 내년 3월 중순이 SEC의 솔라나 현물 ETF 최종 마감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이더리움 vs 솔라나, 언급량 추이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은 276회, 솔라나는 87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이더리움 vs 솔라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43%, 부정 49%, 중립 8%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긍정적’, ‘강세’, ‘호의적’, ‘선호’, ‘승인 받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 ‘낮은 수준’, ‘급락’, ‘가격 오르다’, ‘공포’, ‘폭락’, ‘추락하다’, ‘가격압박’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압력’이 있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44%, 부정 43%, 중립 1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기대’, ‘싸다’, ‘눈 띄다’, ‘주목 받다’, ‘성장하다’, ‘긍정적’, ‘상승세 보이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 ‘급락’, ‘폭락’, ‘추락하다’, ‘공포’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가능성 낮다’가 있다.

 

이더리움·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 회복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의 영향으로 황소 세력의 거래 참여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키불크립토(Mikybull Crypto)는 이더리움이 강세 패턴 브레이크아웃 재시험을 마쳤다고 진단하며, 4,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을 예측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인기 트레이더인 크립토토니(Crypto Tony)는 황소 세력이 중요한 저항선인 3,270달러 장악에 성공한다면,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시장의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효과가 예상보다 미미할 것이라는 K33 리서치(K33 Research)의 전망 보고서 발표 내용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미국 시장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이더리움 전체 순환 공급량의 1%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FX스트리트는 이더리움의 매수-매도 비율이 1.004를 기록하며, 약세 압박이 완화되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더리움의 180일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비율은 -5%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단기 보유자가 5% 손실을 기록했다는 의미이다. 이더리움의 180일 MVRV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FX스트리트는 다른 기사를 통해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데이터를 인용, 솔라나가 이더리움과 아비트럼(Arbitrum)을 제치고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24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고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솔라나의 24시간 거래량은 17억 7,000만 달러, 이더리움은 12억 6,000만 달러, 아비트럼은 3,975만 2,000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 내 주간 거래량은 117억 4,000만 달러로, 총 12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더리움보다는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하루 사이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이더리움의 유니스왑(Uniswap, UNI) 거래량을 일시적으로 전환한 레디엄 프로토콜(Raydium protocol)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7월 10일 오후 3시 42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시세는 전일 대비 0.68% 상승한 3,105.81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0.67% 상승한 144.09달러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046 / 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