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밈 암호화폐 반등 언제쯤...도지코인(DOGE) vs 시바이누(SHIB) 트렌드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대표적인 밈코인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일각의 기대와 달리 하루 사이 15% 가까이 폭락했다. 도지 킬러를 자처하는 밈코인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도 마찬가지로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했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도지코인 vs 시바이누, 언급량 추이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22회, 시바이누는 97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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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vs 시바이누,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도지코인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시바이누의 이미지는 긍정 66%, 부정 33%, 중립 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건강하다’, ‘다양하다’, ‘마음에들다’, ‘안심’, ‘도움’, ‘큰 사랑’, ‘청결’, ‘안심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걱정’, ‘부담’, ‘불안’, ‘고민’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도지코인·시바이누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AMB크립토는 6월 30일(현지 시각)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 대규모 호들러의 순유입량이 311% 감소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했다. 대규모 호들러의 주소는 전체 순환 공급량의 0.1%를 차지했으며, 이들의 자산 유입 급감 추세가 도지코인 가격에 타격을 주었다.

AMB크립토는 5일, 다른 기사를 통해 도지코인의 전체 청산 규모가 500만 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하이블록(Hyblock) 데이터를 인용, 0.12달러 인근에 유동성이 집중되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4일(현지 시각),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의 청산 절차 영향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 가치가 하락하자 암호화폐 시장 전반으로 그 여파가 확산되면서 도지코인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크립토포테이토는 7월 1일(현지 시각), 시바이누 데이터 추적 플랫폼 십번(Shibburn)의 데이터를 인용, 시바이누의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의 총 거래 건수가 420만 건에 육박함과 동시에 주소 수는 180만 개를 넘었다고 전했다. 또, 1일 기록한 일일 거래량은 전일 대비 100% 증가한 1만 4,00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 하루 사이 시바이누 토큰 소각량이 4,000% 증가하여 순환 토큰 중 300만 개 이상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도지코인·시바이누, 오늘의 시세는?

7월 5일 오후 4시 35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5.78% 하락한 0.09503달러이며, 시바이누의 시세는 14.83% 하락한 0.00001328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