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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빅2 암호화폐...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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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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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시총 톱 2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뚜렷한 강세 흐름을 보이지 못했다. 일부 전문가는 강세 전환이 조만간 실현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계속 제기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강세 신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869회, 이더리움은 293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0%, 부정 53%, 중립 7%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경제적’, 적극적’, ‘안정적’, ‘성장하다’, ‘상승세 보이다’, ‘보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범죄’, ‘혐의’, ‘매수하다’,’ 손해’, ‘불법적’, ‘우려’가,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가능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5%, 부정 30%, 중립 1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안정적’, ‘보상’, ‘혁신적’, ‘전 세계적’, ‘최선’, ‘효율적’, ‘진화하다’, ‘쉽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범죄’, ‘매수하다’, ‘위험’, ‘논란’, ‘공포’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펀드 관리 기업 비트불 캐피털(BitBull Capital) CEO 조 디파스칼(Joe DiPasquale)의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이 거시 경제적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아 최근 들어 시장 정서가 일정한 상황을 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디파스칼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 이후에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거래가를 유지한 점을 황소 세력의 확신을 더하는 요소로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강세장이 하루아침에 실현되지 않을 것이며, 내년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중요한 가치 상승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어, “반감기 이전까지 황소 세력은 기회를 기다리면서 자산을 축적하고, 곰 세력은 위험 관리 실현을 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곰 세력이 지난 며칠간 비트코인의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2만 9,377달러를 유지했으나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2만 9,670달러 돌파를 추진할 것이라는 신호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곰 세력은 즉각 저항선을 2만 8,861달러 아래로 낮추고자 한다. 만약, 이에 성공한다면, 비트코인의 거래가는 3만 1,000달러와 2만 4,800달러 사이 구간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EMA와 상대강도지수(RSI) 모두 서서히 하락한다면, 곰 세력에게 유리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황소 세력이 20일 EMA를 돌파한다면, 약세 시나리오는 무효가 될 것이다. 이 때, 비트코인 가격은 3만 1,000달러와 3만 2,400달러 사이의 저항 영역 돌파를 추진할 것이다. 황소 세력이 이 구간도 넘어선다면, 4만 달러를 향하여 새로운 상승세를 추진할 수도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유투데이 등 복수 외신은 31일, 이더리움이 출범 8주년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와 암호화폐 팟캐스트 뱅크리스(Bankless) 공동 진행자 라이언 션 애덤스(Ryan Sean Adams)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이더리움 출범 8주년을 축하한다는 트윗을 게재했다.

 

특히, 창펑 자오는 이더리움 8주년을 축하하면서 과거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출범 전 도쿄에서 같은 아파트에 지낸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라이언 션 애덤스는 이더리움의 시가총액 4,000억 달러, 연간 매출 36억 달러, 검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 1,780만 개라는 성과는 출범 8년이 된 가상자산의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7월 31일 오후 5시 34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29% 상승한 2만 9,385.81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0.39% 하락한 1867.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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