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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빅2' 암호화폐 하드포크...이더리움클래식(ETC) vs 비트코인캐시(BCH)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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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의 유동성 감소가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가 제기되었다.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접어든 가운데 이더리움(Ethereum, ETH)도 하락세로 전환하였다. 덩달아 두 가상자산에서 하드포크된 암호화폐에도 일부 투자자의 이목이 쏠렸다.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과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이더리움클래식 vs 비트코인캐시, 언급량 추이는?

3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클래식은 27회, 비트코인캐시는 3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이더리움클래식 vs 비트코인캐시,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0%, 부정 0%, 중립 100%로, 중립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과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중립적인 표현은 ‘튀다’가 있다.

 

비트코인캐시의 이미지는 긍정 0%, 부정 100%, 중립 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부정적인 표현은 ‘만족하지 못하다’가 있다.

 

이더리움클래식·비트코인캐시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이더리움클래식이 대칭 삼각형 패턴의 경계에서 과도한 급등 또는 급락을 확인하면서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200일 EMA 사이에서 가치 변동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27일(현지 시각) 기준 가격 움직임은 삼각형의 정점을 향하고 있었으며, 돌파를 일으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적으로 대칭 삼각형은 추세 지속 패턴이므로 이더리움클래식이 회복 경로에 있었기 때문에 강세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더리움클래식의 가치가 24.61달러까지 기록하여 18%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24.61달러라는 목표치에 도달하려면, 23.79달러에 형성된 장벽을 돌파해야 한다.

 

반대로 이더리움클래식이 채널 하한선 아래로 마감하면 하락세가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 약세 돌파는 매도 압력을 가하여 이더리움이 16달러까지 하락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어서 매체는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를 인용, 3월 25일(현지 시각) 기준 이더리움클래식 네트워크의 NFT 거래량이 1,100만 달러를 기록해, 500만 달러를 기록한 3월 중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NFT 판매량 급증은 투자자의 이더리움클래식에 대한 신뢰도와 ETC에 대한 전반적인 투기 심리 개선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뉴스 웹사이트 코인리퍼블릭은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인용, 비트코인캐시의 주간 기술 차트가 가격 통합 추세를 시사하며 일일 차트에서 회복세를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캐시의 거래가는 100일 일일이동평균선(DMA) 위와 50일 DMA와 가까운 지점에 형성됐다.

 

그러나 경제 전문 뉴스 플랫폼 벤진가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바이낸스 제소가 비트코인캐시를 비롯한 다수 알트코인의 가치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더리움클래식·비트코인캐시, 오늘의 시세는?

3월 28일 오후 3시 11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전일 대비 0.63% 상승한 20.02달러이며, 비트코인캐시의 시세는 0.78% 하락한 121.6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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