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솔라나 기반 밈코인 급락세...도그위햇(WIF) vs 봉크(BONK) 트렌드

▲ 출처: @dogwifcoi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솔라나(Solana, 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가 제출된 소식이 알려지자 솔라나 생태계의 밈코인인 도그위햇(Dogwifhat, WIF)이 동반 랠리 흐름을 보였다. 이후 일부 투자자는 또 다른 솔라나 기반 밈코인인 봉크(BONK)의 랠리 가능성에도 기대를 보였다.

도그위햇과 봉크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도그위햇 vs 봉크, 언급량 추이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간 도그위햇은 1회, 봉크는 40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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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위햇 vs 봉크,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도그위햇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관심 갖다’, ‘속도 빠르다’, ‘장점 가지자’, ‘주목 받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봉크의 이미지는 긍정 39%, 부정 61%, 중립 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높은 수익’, ‘좋은 성적’, ‘깊은 인상’, ‘큰 인기’, ‘추천 드리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힘들다’, ‘지치다’, ‘무너지다’, ‘스트레스 받다’, ‘매수하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도그위햇·봉크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도그위햇이 여러 요인으로 압력을 받으면서 매도 압박이 형성되어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그중 거시경제 상황과 투자자 심리 약화가 도그위햇의 하락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도그위햇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1.5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그위햇의 펀딩레이트가 5월 기준 0.0126%에서 0.007%로 하락한 사실과 선물 미결제약정이 7.78% 하락한 사실도 추가 하락 우려를 더한다.

현재 도그위햇은 급격히 증가한 매도 압박을 다루고 있다.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20일 E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 지지선에 추가 압력을 가한다는 점도 추가 손실 위험성을 제기한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크립토포테이토는 봉크가 일봉 차트에서 50일 EMA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통 강세 신호로 본다.

그러나 봉크 현물 거래량이 하루 전부터 2배 증가하기 시작한 점에도 주목할 수 있다. 개인 투자자가 갑자기 봉크에 관심을 보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크립토포테이토는 봉크의 랠리가 확장될 것을 확신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진단했다.

도그위햇·봉크, 오늘의 시세는?

7월 4일 오후 4시 18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그위햇의 시세는 전일 대비 8.31% 하락한 1.58달러이며, 봉크의 시세는 11.18% 하락한 0.000022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