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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알트코인 시즌 기대감...비트코인캐시(BCH) VS 이더리움클래식(ETC)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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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11월 한 달간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아닌 알트코인이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콥 캔필드(Jacob Canfield)는 4일(현지 시각), 비트코인 장악력 상승 거부와 함께 알트코인 시즌이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제기했다.

 

최근, 알트코인 상승세와 맞물려 알트코인 시즌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비트코인과 대표적인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 하드포크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와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클래식 모두 지난 일주일 사이에 10%가량 랠리를 기록하면서 투자자의 관심도가 커졌다.

 

비트코인캐시와 이더리움클래식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캐시 vs 이더리움클래식, 언급량 추이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캐시는 6회, 이더리움클래식은 10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캐시 vs 이더리움클래식,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캐시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90%, 부정 1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받다’, ‘좋은 결과’, ‘추천 드리다’, ‘관심 쏠리다’, ‘기대되다’, ‘기대 걸다’, ‘상승세 보이다’, ‘관심 가지다’, ‘많은 관심’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지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클래식 관련 주요 이슈

유투데이, 코인게이프 등 복수 외신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폴리곤(Polygon, MATIC), 카르다노(Cardano, ADA),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과 함께 비트코인캐시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소식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미 도지코인(Dogecoin, DOGE), 카르다노, 체인링크(Chainlink, LINK), 스텔라루멘 등의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추가했으며, 폴리곤, 비트코인캐시 무기한 선물 거래는 오는 7일(현지 시각)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비트코인 강세와 함께 비트코인캐시도 투자자 사이에서 강세 심리가 확산되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를 인용, 투자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캐시의 가격 흐름 관심도가 증가한 가운데, 5일(현지 시각) 기준 비트코인캐시의 미결제 약정은 2억 1,374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전문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뉴스는 이더리움클래식 거래가가 11월 22일(현지 시각)과 11월 28일 사이 18.15달러에서 18.84달러로 3.8%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 일주일 사이에 8% 이상 랠리를 기록했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클래식의 기존 가격 패턴을 언급하며, 단기 약세 가능성을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이더리움클래식이 12월 말이면 16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클래식, 오늘의 시세는?

12월 6일 오후 4시 23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캐시의 시세는 전일 대비 1.4% 상승한 246.58달러이며,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4.27% 상승한 20.4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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