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암호화폐 전통 강자들...카르다노(ADA) VS 트론(TRX) 트렌드

▲ 카르다노(ADA)

과거, 암호화폐 시장의 강자로 주목받던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인 카르다노(Cardano, ADA)와 3세대 암호화폐 대표주자인 트론(Tron, TRX)이 강세 가능성으로 모처럼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카르다노와 트론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트론, 언급량 추이는?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는 10회, 트론은 54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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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vs 트론,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도움되다’, ‘가치 있다’,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77%, 부정 19%,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재밌다’, ‘빠르다’, ‘뛰어나다’, ‘괜찮다’, ‘마음에 들다’, ‘불편하지 않다’, ‘양호하다’, ‘이상 없다’, ‘튼튼하다’, ‘탄탄하다’, ‘세계최초’, ‘할인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아쉽다’, ‘부진’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카르다노·트론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카르다노가 4월 붕괴 후 반등 흐름을 보인 소식을 보도했다. 가격 붕괴 당시 카르다노 투자자 60%가 감소했다.

그러나 매체는 카르다노 일봉 차트에서 강세 하향 쐐기 패턴(bullish falling wedge pattern)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향 패턴에서 벗어날 시점에 가까워진 상태라는 점이 완벽한 회복 가능성을 암시한다.

지난 몇 주간 카르다노의 온체인 지표가 향상되어 강세를 나타낸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 분석 결과도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한다.

매체는 카르다노의 강세 모멘텀이 계속 이어진다면, 0.467달러 돌파가 유동성 급증 여부를 좌우할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만약, 0.467달러를 돌파한다면, 0.5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트론다오(Tron DAO)는 29일(현지 시각), 공식 X 계정을 통해 두바이 사이버 보안 및 감사 기업 피어스오프(FearsOff)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피어스오프의 보안 전문 지식과 최신 툴로 트론 네트워크의 강력한 보안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는 트론이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시장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입지를 위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론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기준 시장 점유율은 49.87%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트론이 점유율 35.52%를 기록했다.

카르다노·트론, 오늘의 시세는?

5월 30일 오후 4시 1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3.53% 하락한 0.4454달러이며, 트론의 시세는 0.47% 하락한 0.1109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