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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이더리움 킬러'...카르다노(ADA) vs 솔라나(SOL)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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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ereum, ETH)의 주요 경쟁자인 카르다노(Cardano, ADA)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통신 기능 강화를 위한 노드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또, 카르다노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제드(DJED) 수요 증가,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속 랠리 흐름 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카르다노와 함께 이더리움의 라이벌로 꼽히는 솔라나(Solana, SOL)도 지난 일주일 사이에 10% 이상 가치가 상승하면서 상승 전망이 지속될 가능성에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르다노와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솔라나, 언급량 추이는?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는 16회, 솔라나는 44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솔라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37%, 부정 42%, 중립 21%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세계 최초’, ‘기대’, ‘엄청나다’, ‘급부상하다’, ‘상승세 잇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악영향,’ ‘맥 추지 못하다’, ‘낮은 수준’, ’처음 알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81%, 부정 16%,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경쟁력 키우다’, ‘글로벌하다’, ‘만족도 높이다’, ’기대하다’, ‘획기적’, ‘성장세 보이다’, ‘원하다’, ‘편리하게 이용하다’, ‘다양한 상품’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맥 추지 못하다’, 폭등하다’, ‘무섭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카르다노·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뉴스 플랫폼 비트코이니스트는 지난 일주일 사이에 ADA 토큰이 10만 달러 이상 거래된 사례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래 세력이 ADA 토큰 300억 개를 거래하는 등 활동을 재개하자 일각에서는 카르다노의 회복세가 계속될 가능성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현재 ADA의 저항선은 0.35달러, 지지선은 0.32달러에 형성됐다. 이에, 비트코이니스트는 현재 가치를 지지할 만한 요소가 없다면, 현재 가치를 빠른 속도로 잃게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는 어떤 형태로든 상승 추세를 유지하거나 여기서 폭락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뉴스 웹사이트 코인에디션은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4시간 거래 차트를 인용, ADA 가치가 0.3168달러~0.36달러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ADA의 가치는 3월 12일 이후부터 20일까지 더 높은 저점을 기록하여 쐐기형 차트 패턴이 형성됐다. 

 

ADA 가치는 현재 4시간 주기에서 이미 추세선 아래로 하락하여 최저 0.3343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향후 24~48시간 이내에 가치가 하락할 것임을 시사한다.

 

기술 지표도 약세 전망을 뒷받침한다. 특히, ADA의 4시간 차트 기준 단기 지수이동평균선(EMA)은 20일 EMA 아래로 교차하고 있다. 이는 ADA 가치가 단기 약세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4~8시간 이내로 9일 EMA가 20일 EMA 아래로 하락한다면, ADA 가치는 24시간 이내로 0.3168~0.36달러 영역으로 하락할 것이 유력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렌더 네트워크 재단(Render Network Foundation)이 솔라나 블록체인에 신규 BME(burn-and-mint equilibrium) 모델을 구축한다고 발표한 소식을 보도했다. BME 모델은 사용자가 노드 운영자를 통해 분배되는 대체 불가능한 작업 크레딧을 받는 대가로 렌더 네트워크 재단의 네이티브 토큰인 RNDR의 사전 결정된 양을 소각하도록 요구한다.

 

현재 렌더 네트워크는 폴리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하지만, 사용자 사이에서 솔라나 이관 요구가 제기되었다. 렌더 네트워크 커뮤니티 조사 결과, 사용자 55%가 솔라나 이관을 지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솔라나로 이관하면, 거래 시간 단축과 거래 비용 완화, 개발자의 코드 작업 융통성 향상 등으로 BME 모델 구축을 지지할 수 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비인크립토는 트레이딩뷰의 6시간 차트의 기술 지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솔라나 강세 전망을 제기했다. 솔라나 가치는 하향 저항선을 벗어난 뒤 피보나치 0.618 되돌림 저항선인 22.91달러를 돌파했다. 게다가 현재 6시간 차트는 솔라나의 가격 조정 흐름을 시사한다. 

 

만약, 강세 시나리오가 이어질 때 솔라나 가치의 28달러 돌파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28달러를 돌파한다면, 37달러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반대로 22.9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강세 전망은 무효가 될 것이다. 이때 솔라나 가치는 피보나치 0.618 되돌림 지지선인 17.6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카르다노·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3월 21일 오후 3시 42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30% 하락한 0.3376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0.88% 상승한 22.4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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