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인기 암호화폐...솔라나(SOL) VS 리플(XRP) 트렌드

▲ 리플(XRP)

인기 알트코인인 솔라나(Solana, SOL)가 샌드위치 공격을 허용한 검증자를 제명한다고 발표하고, v1.18.15 업그레이드 사항을 배포했다. 그러나 솔라나 거래가는 지난 일주일 전보다 5% 넘게 하락했다.

또 다른 인기 알트코인인 리플(Ripple, XRP)도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간밤 일시적으로 0.5달러 선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이내 0.5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솔라나와 리플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리플, 언급량 추이는?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67회, 리플은 133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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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vs 리플,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74%, 부정 24%, 중립 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셀럽’, ‘좋다’, ‘높은 수준’, ‘강세’, ‘많은 관심’, ‘큰 인기’, ‘기대되다’, ‘믿음’, ‘긍정적’, ‘혁신적’, ‘화제’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상하다’, ‘폭락’, ‘범죄’, ‘가짜’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58%, 부정 36%,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옹호하다’, ‘빠르다’, ‘힐링하다’, ‘끝내주다’, ‘최고’, ‘적합하다’, ‘마음 들다’, ‘괜찮다’, ‘다양한 상품’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불가피하다’, ‘매수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낙관적’, ‘무난하다’가 있다.

솔라나·리플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메체 유투데이는 솔라나가 5월 이후 처음으로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59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50일 EMA는 솔라나 가격에서 중요한 지점이다.

매체는 솔라나가 50일 EMA를 돌파한다면, 하락세는 일시적인 흐름으로 끝나고 가격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 현재 솔라나 약세 심리가 존재하지만, 솔라나의 전반적인 구조는 탄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솔라나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151달러에 형성된 100일 EMA가 더 중요한 매도 흐름을 자극할 수 있는 제2의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매체는 리플이 0.5달러 펀더멘털 아래로 하락하면서 상승 전환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리플 거래가가 장기 지지선 역할을 하는 200일 이동평균선(MA)보다 낮다는 점은 약세 신호로 볼 수 있다. 리플이 매도 압박 속엥서 50일 MA와 100일 MA, 26일 MA를 돌파하지 못한 사실로도 상승 모멘텀 회복이 어렵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11일, 리플 재단은 XRP 레저(XRP Ledger) 한국 펀드와 일본 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펀드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 개발자 보조금, 스타트업 투자, 커뮤니티 성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펀드 출범은 리플 재단이 2022년 3월 발표한 금융, 기술, 기업 지원을 위한 10억 XRP 지원 계획의 일환이다.

솔라나·리플, 오늘의 시세는?

6월 11일 오후 4시 11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3% 하락한 153.99달러이며, 리플의 시세는 2.27% 하락한 0.4843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