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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톱2' 암호화폐 하드포크...이더리움클래식(ETC) vs 비트코인캐시(BCH)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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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업그레이드 완료에도 불구하고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이 2,000달러 고지를 넘어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된 암호화폐인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은 지난 일주일 동안 11% 이상 가치가 폭락했다.

 

이더리움클래식 이외에도 비트코인(Bitcoin, BTC)의 하드포크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도 지난 일주일간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클래식과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이더리움클래식 vs 비트코인캐시, 언급량 추이는?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클래식은 21회, 비트코인캐시는 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이더리움클래식 vs 비트코인캐시,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0%, 중립 50%로, 긍정적인 이미지와 중립적인 이미지를 함께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높은 관심’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튀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캐시는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이더리움클래식·비트코인캐시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클래식이 샤펠라 업그레이드에 반응했으며, 이더리움 스테이커는 토큰 인출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더리움클래식을 재시험했다. 이는 피벗(pivot,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더리움 클래식의 자금 흐름 지표는 유동성이 암호화폐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매체는 이더리움클래식 가격이 88%까지 하락해, 추후 몇 달간 랠리가 연장될 가능성을 예측했다. 다만, 장기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캐시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관련 신규 프로젝트인 ‘BCH Bull’이 출시되었다고 보도했다.

 

BCH Bull은 애니헤지 프로토콜(AnyHedge protocol)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미국 달러, 비트코인, 금과 같은 여러 자산에 대해 매수 또는 헤지 포지션을 생성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온체인 거래에 레버리지를 추가할 수도 있다.

 

비트코인캐시 지지자이자 애니헤지 초기 투자자인 로저 버(Roger Ver)는 “비트코인캐시의 가치를 외부 레거시 통화의 가격에 허가 없이 고정할 수 있는 것은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에 대처하고 싶지 않은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하다”라고 주장했다.

 

이더리움클래식·비트코인캐시, 오늘의 시세는?

4월 25일 오후 4시 9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전일 대비 0.43% 하락한 19.31달러이며, 비트코인캐시의 시세는 1.19% 하락한 118.3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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