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 해뜰날 오나요...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코인투자 작성
작성일 2024.05.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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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최근, 해외송금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와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의 가격 상관관계의 정확한 원인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리플 최고 기술 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의 발언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았다.

앞서 리플과 스텔라 임원은 실물자산 토큰화 기술이 결제와 투자 사이 경계를 무너뜨리면서 금융 상품의 새로운 활용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주장했다.

그리고 리플과 스텔라루멘 모두 간밤 소폭 회복 흐름을 기록했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161회, 스텔라루멘은 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74%, 부정 13%, 중립 1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최고’, ‘먹고 싶다’, ‘다양한 상품’, ‘저렴한 가격’, ‘긍정적’, ‘고급’, ‘새로운 느낌’, ‘서비스 제공하다’, ‘높은 수익률’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잘못하다’, ‘뭉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 ‘압력’, ‘가능하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성공하다’, ‘입지 다지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는 리플의 최근 가격 흐름이 피보나치 70.2% 되돌림 선과 피보나치 78.6% 되돌림 선과 완벽하게 일치하다고 설명했다. 0.7~0.75달러 구간을 리플의 중요한 돌파 지점으로 언급하며, 최종 목표가는 1.2~1.5달러라고 전했다.

그는 “돌파 구간 재시험 가능성이 있으나 리플의 폭발적 랠리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리플이 0.531달러의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려 한단고 설명했다. 0.531달러는 4월 9일 기록한 0.6431달러 고점과 4월 13일 기록한 0.4188달러 저점 사이의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에 해당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FX스트리트는 리플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5월 6일과 4월 22일 사이 일봉 차트에서 기록한 고점인 0.5703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가 50.23으로, 중립에 해당한다는 점도 강세 모멘텀을 시사한다.

반대로 가격 조정이 펼쳐진다면, 리플은 5월 23일 저점인 0.527달러까지 급속도로 하락하고, 0.4866달러에 지지선을 형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텔라 개발 재단은 공식 X를 통해 5월 29일(현지 시각), 오스틴 컨벤션센터(Austi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콘센서스 2024(Consensus 2024)’에 참석한다고 안내했다. 스텔라 개발 재단 측은 스마트 계약,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총 1억 달러 지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5월 29일 오후 3시 3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0.93% 상승한 0.5294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1.01% 상승한 0.109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