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 7월 강세장 펼치나...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 리플(XRP)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Ripple, XRP)의 증권성 의혹 제기로 시작한 법정 다툼에서 리플의 상황이 유리한 것으로 관측됐다. SEC는 리플의 벌금을 초기 20억 달러에서 1억 260만 달러로 낮추었다. 일각에서는 리플에 유리한 소송 상황이 리플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덩달아 리플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해외송금 프로젝트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도 리플과 함께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관심을 받고 있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리플은 787회, 스텔라루멘은 4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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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vs 스텔라루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56%, 부정 29%, 중립 1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최고’, ‘믿다’, ‘빠르다’, ‘긍정적’, ‘이쁘다’, ‘즐기다’, ‘옹호하다’, ‘괜찮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불가피하다’, ‘매수하다’, ‘매도하다’, ‘나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달다’, ‘급등하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는 리플이 0.484달러 저항 구간 돌파를 시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의 4시간 봉 기준 리플 거래가는 0.474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높은 편이다. 게다가 0.476달러를 지지선으로 형성한 강세 추세선이 연결되기도 했다. 리플의 첫 번째 저항선인 0.484달러 돌파 시 0.488달러로 저항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0.488달러 저항선 돌파에도 성공한다면, 0.5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0.5달러 저항선 돌파 후 다음 저항선인 0.512달러 돌파에도 성공한다면, 0.525달러를 향해 추가 상승세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0.484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다면, 0.4765달러가 초기 지지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요 지지선은 0.4695달러 저점에서 0.4839달러 고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0.474달러에 형성될 것이다.

만약, 0.474달러 지지선도 붕괴된다면, 0.464달러로 지지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스텔라재단은 7월 1일(현지 시각), 스텔라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스텔라 재단은 스텔라루멘스가 현실 세계의 암호화폐 활용성 문제 해결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앞선 6월 28일(현지 시각), 스텔라 재단은 브뤼셀에서 개최된 쉬파이 서밋(SheFi Summit)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성별 다양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펼친 노력을 주제로 연설했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7월 2일 오후 3시 18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0.4787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1.43% 상승한 0.09304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