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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8월 베어마켓 랠리 기대감↑...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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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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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하락세가 이어지던 암호화폐 시장에 랠리 기대감이 형성되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총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과 시총 2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는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 모두 지난 일주일 사이에 각각 약 7%, 11% 상승하면서 8월에는 랠리가 펼쳐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6,061회, 이더리움은 2,516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5%, 부정 50%, 중립 4%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하다’, ‘강세’, ‘희망’, ‘무료’, ‘선호’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망하다’, ‘개소리’, ‘경기침체’, ‘손실’, ‘불법’, ‘매수하다’, ‘공포’, ‘폭락’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39%, 부정 52%, 중립 1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해결하다’, ‘무료’, ‘성공’, ‘강세’, ‘행복’, ‘보상’ 등이 있다. 부정직인 표현은 ‘멀다’와 ‘의심’, ‘손실’, ‘경기침체’, ‘공포’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와 ‘가능하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2만 5,00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확실한 상승세를 추진했으나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2만 4,000달러 선을 확실히 넘어서려는 흐름과 함께 2만 4,500달러 돌파 시도도 이어졌다.

 

현재 2만 4,670달러 인근 지점에 최고가가 형성되었으며, 2만 4,200달러와 2만 4,0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단기 약세 영역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은 2만 4,000달러 아래로 거래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황소 세력은 2만 3,250달러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도록 방어하고 있다.

 

2만 4,000달러가 비트코인의 다음 핵심 저항선이 되고, 2만 4,200달러 저항선과 함께 쌍봉 패턴(double top pattern)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2만 4,200달러를 돌파한다면, 다음 저항선은 2만 5,000달러 영역에 형성될 것이다.

 

암호화폐 뉴스 웹사이트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시총을 역전할 가능성을 주제로 한 일부 업계 관계자의 견해를 전했다.

 

우선, 암호화폐 자산 및 전통 금융 시장 분석 기업 퀀텀 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 창립자이자 CEO인 마티 그린스판(Mati Greenspan)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시총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이더리움의 시총은 비트코인 시총의 50%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디앱(탈중앙화 앱, DApps), NFT 등으로 암호화폐 생태계를 확장하며, 다수 암호화폐 강세론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향상된 버전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자산 관리 기업 아르카(Arca) 소속 애널리스트 보디 핑크너(Bodhi Pinkner)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시총을 추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 다수가 이더리움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론적으로 투자 측면에서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의 전망을 상대적으로 더 낙관적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QCP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이더리움 옵션 거래가 크게 증가했으며, 헤지펀드 기관이 최대 투자자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칼레오(Kaleo)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애널리스트의 트윗을 인용, 이더리움이 ETH 2.0 머지 통합과 함께 사상 최고가인 4,800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칼레오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머지 통합과 함께 최고가를 기록함과 동시에 비트코인의 시총을 추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 기록 여부는 암호화폐 업계 전문가 사이에서 더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거래쌍이 0.112BTC(2,661달러) 수준으로 랠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4,800달러를 기록하는 것보다 더 유력한 시나리오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거래쌍이 지금보다 56% 상승한 0.112BTC 수준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8월 1일 오후 2시 41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65% 하락한 2만 3,368.61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0.39% 하락한 1,690.9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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