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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DOGE-TON 플리프닝?...도지코인 vs 톤코인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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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

 

대표적인 밈코인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일주일 동안 두 자릿수 비율로 랠리를 기록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8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탄생한 톤코인(Toncoin, TON)이 도지코인의 시총을 위협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톤코인은 지난 일주일 사이 36% 랠리를 기록하며, 카르다노(Cardano, ADA)를 제치고 시총 9위를 차지했다.

 

도지코인과 톤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도지코인 vs 톤코인, 언급량 추이는?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46회, 톤코인은 8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도지코인 vs 톤코인,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도지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유용한 정보’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톤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0%, 중립 3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잘하다’, ‘주목 받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차이 크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도지코인·톤코인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뉴스 플랫폼 유투데이는 도지코인의 월간 종가가 0.2달러를 돌파하여 이를 지지선으로 전환한다면, 0.3달러까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밈코인 시장은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지코인의 강세 모멘텀이 붕괴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또, 네트워크 성장률, 대규모 거래량 등 주요 온체인 지표에서 하락세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도지코인이 하락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도지코인이 0.2달러 선을 재시험할 것으로 예측했다. 렉트캐피털은 월간 차트에서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 주간 차트에서의 강세 플래그 패턴 재시험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다만, 그는 0.2달러 인근에서 가격 변동성이 발생할 것을 경고했다. 또한, 유투데이의 분석과 마찬가지로 0.2달러를 달포한다면, 0.3달러까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톤코인의 시가총액은 9일 자로 24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톤코인의 강세 촉매제로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톤 소사이어티(Ton Society)가 사용자의 손바닥 스캔 기반 신원 인증 기술 채택 독려 차원에서 500만 달러 상당의 톤코인을 투입하기로 한 결정을 지목했다. 톤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5년간 신원 인증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에게 톤코인 총 100만 개를 지급한다.

 

이에 앞선 8일, 톤 소사이어티는 중국 개발자팀에게 오픈 리그, 보조금, 투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지코인·톤코인, 오늘의 시세는?

4월 12일 오후 4시 44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33% 하락한 0.1979달러이며, 톤코인의 시세는 5.43% 하락한 7.0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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