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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FOMC 앞둔 '빅2' 전망은?...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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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덩달아 머지(PoS) 전환 후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던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htereum, ETH)도 약세 흐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6,196회, 이더리움은 4,168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비트코인의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9월 13일, 미국 노동부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직후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중단되었으며, 일각에서는 1만 달러 선까지 붕괴할 가능성을 주장했다.

 

※ 관련 기사: ADVFN CEO "비트코인 약세 1만달러 시나리오 가능성 높아"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3%, 부정 47%, 중립 1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회복하다’, ‘기대’, ‘강세’, ‘보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멀다’와 ‘폭락’, ‘매수하다’, ‘의심’, ‘급락’, ‘공포’, ‘우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충격’과 ‘압력’이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33%, 부정 63%, 중립 4%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성공하다’, ‘강세’, ‘무료’, ‘보상’, ‘기대’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멀다’와 ‘폭락’, ‘우려’, ‘취약하다’, ‘급락’, ‘공포’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상승 가격 조정 이전 1만 8,223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2만 달러 선과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여 전했다. 

 

시간당 시세 흐름 차트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피보나치 76.4% 되돌림선 인근인 1만 9,650달러 영역에 핵심 약세 추세선이 형성되었다. 비트코인이 2만 500달러로 상승세를 추진하려면, 1만 9,650달러 선과 100시간 SMA를 돌파해야 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유명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를 인용, 비트코인 시세가 정치적 안건 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당수 선물 기반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서도 현물 기반 상품을 거절한 탓이다. 업계 지지 세력은 선물 기반 ETF가 현물 상품 대비 가격 조작이 더 많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또, 우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었으나 현재 상황을 이론적으로 보았을 때, 사실상 무제한으로 비트코인을 판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디크립트, 기즈모도 등 복수 외신은 SEC가 머지 업그레이드 후 이더리움의 모든 거래를 미국의 사법 관할권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SEC가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로 2018년, 코인 상장을 추진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이안 바리나(Ian Balina)를 제소하면서 제기된 주장이다. 

 

SEC는 바리나를 제소한 뒤 미국 내 모든 가상자산 거래와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체가 미국 정부의 사법 관할 적용 범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SEC는 바리나에 대해 제출한 항의서에 “바리나에게 이체한 이더리움 토큰 모두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노드로 검증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다른 국가보다 미국 내 밀도가 높다. 따라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거래는 미국 법률 적용 대상이 된다”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9월 20일 오후 3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4.64% 상승한 1만 9,354.06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4.69% 상승한 1,356.8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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