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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툰] NFT를 예술로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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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위키피디아 에디터 그룹이 지난해 12월 말 'NFT를 예술로 분류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한 토론 및 투표에서 과반 이상이 NFT를 예술로 볼 수 없다고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투표에서 에디터 그룹은 해당 안건을 향후 결정하는 방향으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토론에서 '조나스'라는 에디터는 "위키피디아가 실제로 예술을 정의하는 일을 할 수는 없다. 다만, NFT의 예술 분류 여부를 결정하면 향후 작업이 훨씬 간단해진다"고 말했다. 투표에 참여한 6 명의 에디터 중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진 에디터 '피엠맥커디'(Pmmccurdy)는 "유명 아티스트 비플과 팍이 동의한다면 그들의 NFT 판매량이 미술품 판매량 집계에 포함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위키피디아 편집 지침 상 '분류'를 결정할 때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투표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플랫폼 내 모든 에디터들의 정당한 우려를 합의에 고려해야 한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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