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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비트코인 4분기는 대체로 강세장...연말 10만달러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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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비트코인(Bitcoin, BTC)이 4분기 말에 96,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크라켄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October 2021 Market Recap & Outlook)에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거의 100,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심지어 그 수치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7년부터 매년 4분기 강세를 나타냈으며, 두 가지 인기 있는 기술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와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 모두 비트코인이 연말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크라켄은 지난 몇 달 동안 4월 이후 볼 수 없었던 가격 수준으로의 복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표현하며 비트코인을 소유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욕구,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으로 암호화폐가 큰 발전을 이뤘다고 진단했다. 이어 크라켄은 "지난 달 비트코인으로 유입된 기관 자금도 증가세를 보였고, 추세가 계속된다면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며, "이에 비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이더리움은 해당 통계에서 크게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크라켄의 최고경영자(CEO) 제시 파월은 1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 중 "단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기능이 가장 뛰어난 통화"라며 "이러한 비트코인의 위치는 당분간 위협을 받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가장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1월 1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63,579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1,999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3.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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