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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CEO "비트코인, 이번 겨울 4만달러 무너질 수도...매수 기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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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 블룸버그 등과의 인터뷰에서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가 보다 명확해지고 메인스트림(주류) 합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 내년은 비트코인에 더 나은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시 파월은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장기 투자 '호들링'(존버) 전략에 동의한다"며 "암호화폐 시장에 거대한 겨울이 가까워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아래까지 내려간다면 더 많이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4만 달러 미만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겨울에 4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올해 초 파월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 말 전에 1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하면서 헤드라인을 장식했었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19일(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7,6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39%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47,999달러까지 올랐다. 시가총액은 8,999억 달러를 기록 중이고, 시총 비중(도미넌스)는 40.4% 수준이다.

 

한편 제시 파월 CEO는 인터뷰에서 "크라켄은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마켓플레이스를 개발 중이며 이르면 내년 2월 초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2년은 NFT의 해가 될 것이다"며 "NFT는 특정 작품의 소유권, 원본 증명, 차용 및 대출과 같은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NFT의 성장 잠재력을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제시 파월은 블룸버그에 "투자자들에게 급성장하는 NFT 시장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기 위해 NFT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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