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뱅크(CBANK), 동남아 시장 진출 연구를 위한 어드바이저 영입

가상자산 토탈 금융솔루션 크립토뱅크(CBANK)가 동남아 시장 진출 연구를 위한 어드바이저를 영입했다고 22일(한국시간) 밝혔다. 

크립토뱅크는 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간편송금, 실시간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크립토 프로젝트다. 

크립토뱅크는 각 거래소에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의 크립토 자산의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CBANK 및 가상자산을 통한 스마트 QR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 시장은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중인 곳 중 하나다. 실제로 외신에 따르면 동남아 IT시장의 전체 규모가 오는 2025년까지 3630억달러(약 475조5300억원), 2030년에는 1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크립토뱅크 관계자는 "아직도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 현지에는 은행 계좌도 없는 사람이 많지만, 누구나 스마트폰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크립토뱅크의 편리한 어플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 연구 목적"이라 밝혔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크립토뱅크의 어드바이저로 영입된 Mark Atun씨는 현재 필리핀 모바일 통신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엔지니어로, 다양한 현지 모바일 결제 서비스 구축에 참여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크립토뱅크 어플리케이션의 현지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