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 트레이더조, 프론트엔드 취약점 발견...거래 자제 권고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트레이더조(Trader Jo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프론트엔드 인터페이스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모든 사용자는 플랫폼 내 거래를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더조 측은 "일부 사용자들이 프론트엔드의 암호화폐 스왑을 사용할 때 미식별 컨트랙트로 라우팅된다고 제보해 왔다.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트레이더조는 프론트엔드를 다운시켰다. 현재까지 약 100명의 사용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취약점은 아발란체(AVAX), 아비트럼(ARB), BNB체인(BNB), 이더리움(ETH) 등 트레이더조 프로토콜이 배치된 모든 네트워크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