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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공동창립자 "전통금융, 홍콩서 큰 기회 얻을 것...中 암호화폐 시장 개방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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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거래


테더 공동 창립자로 유명한 암호화폐 투자자 브록 피어스(Brock Pierce)가 홍콩 영문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홍콩 당국의 규제와 암호화폐 시장 전망,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 개방 가능성 등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번 인터뷰에 앞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가 홍콩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중국 본토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발표했다.

 

피어스는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규제 명확성을 마련한 홍콩 당국의 최근 행보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전통금융 시장이 홍콩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특별히 더 큰 기회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그는 “홍콩은 여러모로 다른 아시아 시장보다 앞서 있다. 특히, 홍콩에서는 전통금융 시장이 주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홍콩 디지털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막대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공급망이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견해도 전했다. 그는 “올바른 체계를 확립한다면, 매우 큰 기회가 존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2021년, 비트코인 가격 붕괴 후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 개방 가능성을 확신했다.

 

그는 “중국이 암호화폐 시장을 다시 개방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라며, “문제는 재개방 가능성이 아닌 시기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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