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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루나(LUNA), 급락장에 '나홀로 급등'...시총 1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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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Terra)에서 사용되는 루나(LUNA) 코인이  20% 넘게 급등하며 시총 10위권에 진입했다. (Bitcoin, 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강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루나(LUNA, 시총 11위) 가격은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73.3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2.75% 급등한 수치다. 루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50.18달러에서 최고 77.50달러(사상최고가)까지 치솟으며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루나는 지난 7일간 60%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약 284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시총 11위 도지코인(DOGE, 약 232억 달러)와 시총 10위 폴카닷(DOT, 285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9위를 차지했다. 

 

테라의 네이티브 토큰인 LUNA는 지난 11월 14일 소각 발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5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분석가이며 CNBC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는 루나가 5위 코인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에 대해 그는 가장 큰 이유로 소각을 기반으로 한 토큰 경제생태계를 꼽았다. 또, 기술과 탈중앙화 웹3, 여기에 더해 강력한 커뮤니티와 영향력 있는 VC의 지원들을 꼽았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루나 가격 상승이 테라USD 스테이블코인 성장과 벨리데이터들(Validators)이 트랜잭션 검증 활성화를 위해 루나를 스테이킹하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루나는 테라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스테이블코인이다. 테라의 담보 역할을 하며, 루나의 가치는 테라의 결제 수수료에 기반하여 생성된다. 테라가 결제될 때마다 소액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블록 확인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거래 수수료가 징수되고, 이를 블록 생성자에게 보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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