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메타버스 생태계 진입 '기대'...클레이스왑 KLAY/KTRIX 풀 활성화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의 클레이스왑 KLAY/KTRIX 풀이 최근 유동성 및 기대수익률(APY)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트라이엄프엑스가 메타버스 생태계에 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가 높아진 것때문인 것이라고 말했다. 

트라이엄프엑스에 따르면 26일(금) 현재 클레이스왑의 KLAY/KTRIX 풀 사이즈는 최근 며칠 사이에 약 40% 가까이 증가했고, APY가 200%를 넘어서면서 KSP 배분 수익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KLAY/KTRIX 풀의 유동성 및 APY 급증은 외부로부터 신규 유동성이 추가된 것과 함께 KSP 마이닝율 증가 그리고 클레이스왑 내에서 일어나는 KTRIX 토큰의 스왑 증가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가 그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최근 샌드박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메타버스 생태계에 본격 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샌드박스 내에 랜드(LAND)를 할당 받을 예정이며, 이 랜드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공간인 가상 갤러리를 만들 계획이다. 

가상 갤러리는 NFT 아트를 관람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며, 트라이엄프엑스는 최근 게임 개발사 디제너레이션엑스(DX)와의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메타버스 안에 게임 환경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유저들에게 단순한 관람 이상의 적극적인 액티비티와 재미 그리고 보상을 제공하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또한 NFT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메타버스로 공격적 사업 확장을 위해 트라이엄프엑스를 주축으로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디센트럴라이즈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Decentralized Metaverse Alliance)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