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메타버스·NFT 생태계 확장 위해 디파이몬스터(Defi Monster)와 MOU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메타버스,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핵심 파트너사로 디파이몬스터(Defi Monster)와 2일(한국시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파이몬스터는 텐센트, 구글 등 IT 기업 출신의 중국 현지 개발팀을 보유한 회사로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다수의 디파이 프로젝트 개발 및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특히 디파이몬스터는 다양한 블록체인들에 대한 이해를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여러 체인 기반의 디파이 프로젝트의 론칭을 한 바 있으며, 특정 생태계에 최적화된 메인넷 구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디파이몬스터가 향후 크로스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메타버스, NFT 생태계 구현에 있어서 핵심적인 전략 파트너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라이엄프엑스에 따르면 디파이몬스터는 향후 트라이엄프엑스가 추구하는 NFT, Defi, Staking, Dapp 개발 및 웹 3.0 기술 기반 사업 확장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아울러 디파이몬스터는 트라이엄프엑스가 최근 발표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Decentralized Metaverse Alliance)의 멤버로 참여하여 블록체인 기술 자문, 개발 및 교육 분야에 있어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트라이엄프엑스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샌드박스와의 파트너십 발표 이후 자사를 중심으로 메타버스와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난 달 출범하였다. 

디파이몬스터를 포함한 얼라이언스의 멤버들은 블록체인, 가상경제, NFT, 메타버스를 키워드로 관련 산업 분야 최전선에  있는 플레이어들이다. 이들은 다양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유저들이 직접 자신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툴들을 제공하고 개인 중심의 자유경제 시스템이 원활하게 구현될 수 있는 탈중앙 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