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싸이클럽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및 NFT 사업 위한 파트너십 체결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크레에이터 육성을 위한 음성 기반의 SNS 플랫폼 싸이클럽(CyClub)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및 NFT 사업 확장을 위한 MOU를 25일(한국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지난 23일 샌드박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진출에 대한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차기 라운드에서 랜드(LAND)를 배정받게 될 트라이엄프엑스는 샌드박스 내에 메타버스 공간인 가상 갤러리를 만들고 이곳에서 글로벌 유저들이 NFT 아트를 관람하거나 캐쥬얼 게임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싸이클럽과의 MOU는 메타버스 생태계 및 NFT 사업에 대한 트라이엄프엑스의 한층 강화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트라이엄프엑스와 싸이클럽은 상호간의 블록체인 공동 연구 진행 및 각자의 기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NFT를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 및 아이템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최근 트라이엄프엑스와 싸이클럽은 12월 22-26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쇼인 ‘서울아트쇼’에 아트 NFT 파트너로 공동 참여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서울 아트쇼에서 공동부스를 운영할 트라이엄프엑스와 싸이클럽은 이제는 하나의 장르이자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한 NFT 아트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전시장을 방문한 아티스트, 갤러리, 파트너사, 컬랙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NFT 발행, 유통, 응용 콘텐츠 등 NFT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한편 새로운 아티스트 및 파트너사 영입의 기회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