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트럼프 "바이든의 암호화폐 전쟁 끝내겠다" 재약속..."밈코인 DJT 시세 급등"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11월5일) 레이스의 핵심 '전장'인 1차 TV 토론이 오는 27일 CNN 주최로 열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라신에서 열린 집회에서 "바이든 정부의 암호화폐 전쟁을 끝내겠다"고 재다짐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내 목표는 암호화폐와 비트코인(BTC)의 미래가 미국에서 펼쳐지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미국이 나서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에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암호화폐 전략이 젊은층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유세 연설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암호화폐와의 전쟁'을 내가 끝낼 것이다.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미래가 미국에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초기에는 비트코인에 비판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암호화폐 보유자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며 더 지지적인 입장으로 전환했다. 트럼프의 캠페인은 암호화폐 기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트럼프의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테마로 발행된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DJT 시세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385% 급등한 0.02516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당 밈코인이 실제 도널드 트럼프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이와 관련 미국 벤처캐피털(VC) 파운더스펀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이크 솔라나(Mike Solana)는 "트럼프 측과 직접 소통한 바는 없다. 암호화폐 관련 소문을 근거로 거래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이 업계는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9,357 / 236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