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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호화폐 고문 "美, 비트코인 비축해야 한다"...트럼프 “미국은 BTC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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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코인리더스

 

비트코인매거진 CEO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고문인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가 미국의 비트코인 비축 현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베일리는 18일(현지시간) X를 통해 "현재 미국의 재무제표에는 40만 BTC 이상이 있어야 하지만, 민주당은 187,078 BTC(현재가 기준 125억 달러 상당)를 고작 2억 8,200만 달러에 팔아치워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는 미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BTC 비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미국은 다시는 BTC를 매도해서는 안 되며, 이미 잃은 물량도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친암호화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의 새 정책은 암호화폐 산업을 활성화하고, 미국을 디지털 자산 혁신의 선두주자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럼프는 "미국은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며, 이를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는 지난 15일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유세 연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암호화폐와의 전쟁'을 내가 끝낼 것이다.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미래가 미국에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트럼프의 전략적 비전은 베일리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며,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폭스비즈니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최소 2개월 전부터 자체 토큰 출시를 계획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솔라나 기반 밈코인 DJT가 트럼프 관련 코인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자체 토큰 출시와 관련해서도 트럼프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DJT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이 연관됐다는 보도 이후 180% 상승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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