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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바이든...암호화폐 규제와 연결 지어 본 美 대선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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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규제


2024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인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상반된 암호화폐 정책 노선에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투자자와 시장 관계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여론 조사 기관 해리스 폴(Harris Poll)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을 대신하여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를 통해 “암호화폐가 미국 재정의 미래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방향을 정할 위치에 있다는 사실이 확고해졌다”라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규제 측면에서 두 후보의 정책 중 어느 후보의 정책이 더 좋을까?

 

가상자산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시장 전문가의 견해에 주목했다.

 

우선,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창립자이자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CNBC의 스쿼크박스(Squawk Box)에 출연하여 암호화폐는 초당적 주제가 되어야 하며, 초당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긍정적인 암호화폐 법안이 나올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미국 프로 농구 구단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이자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론자로 알려진 억만장자 마크 큐반(Mark Cuban)도 미국 대통령 선거와 암호화폐라는 주제에 입을 열었다.

 

그는 “암호화폐 규제의 문제는 암호화폐 기업이 규제 기관에 등록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적절하지 않은 틀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려는 것이다. 현재 암호화폐 규제는 적합하지 않다. 실제로 규제 기관에 등록할 수 있는 기관이 없다면, 암호화폐 기업 한 곳 혹은 업계 전체의 문제가 아닌 규제 기관이 문제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을 위해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과 암호화폐 투자자이거나 시장 관계자이기도 한 유권자 중 한쪽을 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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