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해커들, 훔친 NFT 반환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비트럼 기반 트레저다오(TreasureDAO) NFT 마켓플레이스 해커가 취약점 공격 몇시간만에 Smol Brains 및 기타 NFT를 반환하기 시작했다. 트레저 개발자는 디스코드 채널에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수정했다"고 전했다. 해커는 NFT를 무료로 민팅할 수 있는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악용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펙실드를 인용, 트레저 마켓플레이스에서 100여개 NFT가 도난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트레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되는 MAGIC 토큰은 취약점 공격 소식 이후 몇 시간 만에 40% 하락했으나 현재는 10.7% 내린 3.36달러를 기록 중이다(코인게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