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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25만달러 전망 재확인...“BTC로 의식주 해결하는 시대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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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드레이퍼/출처: Leonid Kotlyar 트위터     ©코인리더스

 

억만장자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자신의 낙관적인 전망을 재차 확인했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벤처투자 거물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인 팀 드레이퍼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까지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지만, 2025년까지는 25만 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그는 비트코인이 2023년 내 25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신중한 입장을 과소평가한 것이 예측 실패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드레이퍼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화폐가 되는 미래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의식주를 모두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사람들은 더 이상 달러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금융 역학 관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비트코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유사하다. MS는 플랫폼이었고 사람들이 모든 종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비트코인도 플랫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MS가 워드와 엑셀을 만든 것처럼 비트코인 개발자들도 비트코인보다 더 인기 있는 기술 상품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4년 중에는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믿으며, 그 이후에도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월 31일 오후 3시 49분 현재 42,9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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