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캐피털 CEO "비트코인, 한 세대 가장 비대칭적 거래...채권보다 나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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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채권보다 더 나은 투자"라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는 판테라의 최신 블록체인 레터에서 "플래그십(flagship)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한 세대 동안 가장 '비대칭적인(asymmetric)' 거래이다"며, 그 이유는 "상승이 하락보다 여러 배 많은 거래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모어헤드에 따르면 채권은 비트코인과 정반대로, 잠재적인 상승이 실제 하락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다.
또, 판테라 CEO는 "역사상 가장 큰 폰지사기는 미국 정부와 모기지 채권시장(mortgage bond market)이다. 비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거래되는 만큼 지배적 위치에 있는 한 명의 비 경제적 행위자가 시장을 주도한다"며 "연준이 채권 시장 조작을 중단하면 채권 투자자들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시장은 누군가 조작하기에는 너무 크다"며 "채권 거품에 대한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 자산에 할당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시가 총액이 3조 달러에 불과한 암호화폐를 사는 것은 환상적인 헤지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모어헤드 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 연말까지 9만 달러, 1년 안에 12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고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향후 10년 안에는 7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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