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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독일 신임 총리, 암호화폐에 부적정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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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후임으로 선출될 예정인 사회민주당 총리 후보 올라프 숄츠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과거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숄츠 총리 후보는 지난 2018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화폐 모델로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튤립 인플레이션이 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민간 부문의 디지털 통화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통화 통제권이 국가 손에 남아 있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출시 계획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한편 지난 9월 독일 총선에서 승리한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이 녹색당·자유민주당과 함께 3당 연립정권을 구성하기로 24일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사민당의 총리 후보로 나섰던 올라프 숄츠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다음 달 초 연방 하원 표결을 통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후임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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