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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피해' 파르카나 "FAR 대규모 덤핑, 협력 마켓메이커 계정 도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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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해킹 피해 사실을 공표한 아랍에미리트 소재 웹3 게임 개발사 파르카나(Farcana, FAR)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해킹 노출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FAR 토큰 덤핑은 협력 마켓메이커(MM) 업체의 계정이 도난당한 탓"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파르카나 측은 "지난 3주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명한 마켓메이커들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24일 오전 협력사 MM 중 한 곳이 해킹에 노출됐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이로 인해 파르카나 팀이 MM에 대출로 제공한 토큰 물량이 시장에서 매각됐다. 우리는 FAR 토큰이 상장된 거래소와 다른 MM들에게 연락해 해커의 덤핑을 차단했다. 현재 온체인 데이터 상 해커가 판매하지 못한 FAR 토큰은 약 6~8만 달러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르카나는 "파르카나 팀 자체는 해킹에 노출되지 않았으며, 당사의 지갑이 유출된 적도 없다. 또한 FAT 토큰 컨트랙트에도 어떠한 악용 사례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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