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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기업이 보유한 비트코인, 무형자산 아닌 금융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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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이 투자나 거래 목적으로 보유한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서울경제가 전했다. 회계기준원은 지난달 열린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에서 가상자산을 무형자산으로 다루는 현행 IFRS 회계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일본의 지적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가상자산 관련 IFRS를 제정할 당시 고려되지 않았던 투자나 거래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일본 회계기준제정기구는 밝혔다. 이런 까닭에 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가상자산은 무형자산이 아닌 당기손익공정가치가 반영되는 금융자산(FVPL)으로 처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 대부분은 가상자산을 무형자산으로 분류해왔지만, 기업들은 판매보다 투자 목적으로 가상자산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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