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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비트코인 업토버 속 가격 상승률 1위는 도지코인...2위는 마스크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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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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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10월을 강세로 마감하는 소위 '업토버'(Uptober, ‘Up’과 ‘October’의 합성어)를 올해도 이어갔다.

 

비트코인은 거의 3주 만에 처음으로 20,000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한때 21,000달러까지 돌파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도 머지(지분증명 전환) 업데이트가 시작된 지 거의 40일 만에 1,6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대부분 알트코인이 10월을 강세로 마감했다.

 

주요 알트코인 중에는 도지코인(DOGE)이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지코인이 코인데스크 시장 지수(CMI)가 추종하는 암호화폐 중 10월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DOGE는 10월 한달 간 약 101% 상승했으며, CMI 전체 암호화폐 평균 상승률인 7%를 크게 앞섰다. 또 마스크네트워크(MASK)는 약 96%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 DOGE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 상승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5.5%, 이더리움은 18% 상승했다. 

 

코인데스크는 "다수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DOGE 급등이 자칭 '도지파더(도지코인의 아버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440억 달러 규모 트위터 인수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인수가 결국에는 DOGE 자체의 가치 제고나 유틸리티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트윗 1개 당 0.1 DOGE의 수수료를 책정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매년 4분기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좋은 성과를 보였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기타 주요 암호화폐는 작년 10월과 11월에 상승해 이 기간 동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투자 심리는 긍정적이며 이는 올해 4분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25,000달러를 돌파하면 암호화폐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해 11월을 '문벰버(Moonvember, 'Moon'과 'November'의 합성어)'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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