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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는 차세대 이더리움인가?...SOL 4%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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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24시간 동안 4% 가까이 반등하며 140달러선을 다시 탈환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5일 오후 4시 18분(한국시간) 기준으로 솔라나는 144.3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4시간 전 대비 3.99% 상승한 수치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로 불리는 솔라나는 금융 부문에서의 성과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점차 이더리움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솔라나 가격 분석: 주요 저항선과 지지선

코인텔레그래프의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10월 2일 50일 단순 이동 평균선(SMA)인 141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당분간 116달러에서 164달러 사이의 박스권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현재 매수세가 가격을 다시 이동 평균선 위로 끌어올리려 노력 중이지만, 실패할 경우 116달러 지지선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 그러나 만약 매수세가 이동 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SOL은 16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208달러까지의 상승 여력이 생길 수 있다.

 

솔라나, 이더리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경쟁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오랜 화제였다. 최근 AMB크립토에 따르면, 스위스의 암호화폐 은행인 시그넘(Sygnum)은 솔라나를 이더리움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라고 평가했다. 솔라나는 높은 처리량과 낮은 거래 수수료를 강점으로 이더리움의 약점을 파고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솔라나는 최근 비자와의 파트너십과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뮤추얼 펀드 출시 계획을 통해 금융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솔라나는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지배력을 위협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많은 영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DEX(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솔라나의 DEX 거래량은 안정적이거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의 높은 가스비 문제를 적극 활용해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제공하는 솔라나로 이동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솔라나는 금융 부문에서의 성공적인 파트너십과 낮은 거래 수수료를 기반으로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광범위한 채택을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하지만 솔라나의 급속한 성장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지배력을 흔들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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