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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비트코인 폭락 예측한 트레이더 "BTC 단기 고통, 장기 수익으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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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8일(한국시간) 5만5천달러선까지 후퇴한 가운데, 2021년 5월 비트코인 폭락을 예측한 한 트레이더는 BTC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향해 새로운 랠리를 촉발하기 전에 더 많은 가격 하락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146,700명의 팔로워에게 BTC가 바닥을 다지기 전에 자신의 로그 성장 곡선(LGC, logarithmic growth curve) 모델의 '매수 구간'(buy zone)을 다시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C 모델은 단기 변동성을 걸러내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사이클 저점과 고점을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2017년 초 가격 움직임을 따라갈 수 있으며, 당시 40% 조정 후에 급격한 상승을 경험했다고 언급했다.

 

비슷한 40% 하락이 발생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44,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며, 이는 LGC 매수 구간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데이브 더 웨이브는 이러한 깊은 조정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조정이 비트코인을 2025년 말까지 400% 상승해 220,000달러의 목표 가격에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단기적인 고통이 장기적인 이익으로 이어질 것"(Short-term BTC pain, long-term gain)이라고 말하며, 하락 변동성 또한 비트코인 강세장의 일부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받아들여야 하며, 비록 최종 승리를 확신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55,79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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