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암호화폐 붕괴 예측한 트레이더 "비트코인, 이번 상승장서 20만달러 넘어설 것"

▲ 비트코인(BTC)

수차례 정확한 매크로 암호화폐 콜 이력을 가진 베테랑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가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비트코인(BTC)의 최대 상승 가격 목표치를 공개했다.

2021년 5월 암호화폐 폭락을 예측했던 베테랑 트레이더 데이브 더 웨이브는 단기 변동성을 걸러내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사이클 저점과 고점을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로그 성장 채널(LGC) 곡선 버전을 사용한 차트를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공유했다.

#btc price has always been relatively close to previous highs at the time of halvings.

Of interest, this time round, is the 4x off the bottom as compared to the previous 3xs. This suggests some front-running of price relative to the halving.

The LGC model suggests a max of 3x… pic.twitter.com/1LeWf9wxLz

— dave the wave???????? (@davthewave) May 29, 2024

146,000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이 트레이더에 따르면 LGC 모델은 비트코인의 현재 시장 사이클이 현재 가격의 최대 3배, 즉 대략 205,000달러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단기적으로 데이브 더 웨이브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온 상승 대각선(ascending diagonal)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반감기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고점에 근접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사이클에서 반감기에 비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6월 3일(한국시간) 오전 8시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0.25% 상승한 67,917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