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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금융기관 투자 트렌드는?..."수익률 높은 알트코인에 관심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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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금융기관들이 직접적인 알트코인 투자에 나설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의 인사이트 총괄 노엘 애치슨은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올해에 이어 2022년에도 암호화폐가 제도권으로 스며드는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여기에는 인프라 구축 외에도 직접적인 토큰 투자도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융기관들은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비트코인이 아닌 위험하지만 수익률이 높은 토큰 투자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목해야 할 이슈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 비트코인의 제도적 도입, 규제 도입 등을 꼽았다.

 

실제로 트레이딩플랫폼이 발간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알트코인 도미넌스(시가총액 점유율)가 21%에서 현재 62%로 3배 상승했다. 현재 12046종의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38%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에 더블록은 이더리움(ETH) 대안으로 떠오른 레이어1 블록체인들이 올해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블록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디파이(DeFi) TVL이 연초 161억달러에서 11월 30일 기준 1014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중 이더리움 디파이 점유율은 독점 수준에서 63%까지 하락했다. 

 

이더리움 수수료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비용이 저렴한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아발란체(AVAX) 등으로 사용자가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아케인리서치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바이낸스코인(BNB)이 올해 1344% 가격 상승을 기록해 BTC, ETH보다 더 뛰어난 수익률을 보였다. BNB야말로 올해의 승자"라며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생태계 역시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더리움 점유율의 일부를 빼앗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블록체인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라톤 디지털이 6% 하락, 라이엇 블록체인, 비트 디지털, 코인베이스가 4% 하락, 카난 크리에이티브가 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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