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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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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올해 약 69,000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었었다. 하지만 12월 21일(한국시간) 현재 48,000달러선에서 거래되며 연내 10만 달러 달성은 사실상 물 건너간 모습이다.

 

이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2월 31일 이전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포브스는 이날 2022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내년 10만 달러 돌파를 예상했다. 포브스는 "인플레이션 상승, 완화적 통화 정책,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인한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야후 파이낸스도 이날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해 2022년 암호화폐 시장 시나리오 예측을 내놓으면서 비트코인이 내년에 10만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더 많은 국가가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도입하고, 더 많은 암호화폐 회사가 증시에 상장할 것이며, 비트코인 채굴이 안정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팔로워 약 150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유명 트레이더인 플랜비(PlanB)도 지난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에 10만 달러에 가려면 '작은 기적(small miracle)'이 필요하다”며 "10만 달러를 달성하지 못한다고 S2F모델을 버릴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에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S2F) 모델을 적용한 최초의 분석가인 플랜비(PlanB)는 여전히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셈이다. 비트코인 S2F 모델은 금의 가격예측 모델을 비트코인에 적용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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