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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달러 무너진 비트코인, 투심 크게 위축..."BTC 투자자, 평균 3.8년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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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5%가량 급락하며 지난 1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22,000달러선이 무너졌다.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됐다. 10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7포인트 내린 48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오전 9시 14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89% 급락한 21,85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22,996.44달러, 최저 21,773.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216억 달러,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5%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이 암호화폐 마켓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평균 3.8년간 비트코인을 보유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3.8년간 보유한다는 것은 대다수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투기꾼보다 경험이 많고 장기 지향적 투자자들이 시장에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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